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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샌드박스] UGC (User Generated Contents)의 과거와 미래

by Legendary.moca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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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라는 말을 들어봤을지 모르겠다. 사실 우리는 UCC라는 단어를 내가 어렸을 적 많이 들어봤던 것 같다. 동영상으로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서 UCC공모전에 제출하고 새로운 환경이 열리는 듯했으나 이내 사그라들었다. 왜냐하면 영상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먹고살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포기하고 떠나간 것이다.

 



유튜브 로고
유튜브 로고

1. 유튜브의 등장


 UGC의 가장큰 사건은 유튜브의 등장일 것이다. 왜냐하면 크리에이터와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를 가져옴으로써 기존에 영상 관련 능력자들이 직업으로서 유튜브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로서 이전에는 없던 유튜버라는 직업이 생겨나고, 그에 따라 그 유튜버들을 관리해 주는 MCN이나 편집자들과 같이 다양한 직업군들이 새로 생겨났다


2. 과도기와 독점의 시작


 내가 어렸을 적 까지만해도 다양한 영상 플랫폼이 존재했다. 예를 들면 판도라 티브이랄지.. 하지만 하나둘씩 쇠퇴했고 현재는 거의 유튜브 1 탑 구도로 가고 있다. 최근 OTT관련서비스도 엄청나게 많이 채널이 늘어나면서 비슷한 상황을 거치고 있는데 그쪽 또한 비슷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그것을 바로 콘텐츠의 양에 의해 유저의 숫자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대형 방송사에서 막대한 제작비를 사용하면 시청률이 쭉쭉 오르는 게 당연한 시대였지만, 현재는 사람마다 시청하는 영상의 채널이 다변화되어있을 뿐 아니라 봐야 할 콘텐츠들이 넘겨나기 때문에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하고, 또 많은 콘텐츠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들 수밖에 없다. 
그러한 면에서 봤을 때 유튜브는 얼마나 평온해보이는가? 다른 방송국의 경우  계속해서 월급을 줘가면서 재미가 없는 영상을 많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서 찍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는 말 그대로 손 안 대고 코푸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3.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 Web3.0


 여기 저기서 웹 3.0에 대해 언급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항들은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예전부터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과 함께 나타났던 것이 바로 게임인데 이 게임들로 인해 기술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디바이스에 접근하는 빈도수 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기존에 단순이 보고 듣는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상호작용이 가능한 웹 3.0 시대로 너무 가는 이 시점에서 내년 초 애플의 리얼리티 프로 의 출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경쟁업체들도 해당일정 즈음해서 많은 신규 디바이스가 출시될 것이 분명한데, 여기저기 콘텐츠를  찾는 수요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4. UGC의 미래

샌드박스 UGC
샌드박스 UGC


 사람들의 새로운 글라스 타입의 디바이를 손에 쥐게 된다면 새로운 컨테츠를 찾아 나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서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쪽 분야 또한 몇몇의 전문가가 만들어낸 한정된 세상보단 UGC 유저가 직접 만들고 꾸미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로운 콘텐츠 면에서 당연히 훨씬 더 많은 콘텐츠들이 나타날 것이고, 그때까지 더샌드박스 프로젝트가 잘 진행이 된다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의 허브는 더샌드박스가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 어디에도 100%는 없으며 여기저기서 계속 사기 프로젝트들이 터져나가고 있는데, 예정되어있는 하반기 마일스톤을 잘 달성하여 지금의 겨울을 견뎌내고 내년에는 찬란하게 꽃이 피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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