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남아있는 랜드를 청약을 통해 미팅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원래 워너브라더스 랜드가 있던 자리에 아래쪽에 랜드세일이 나왔와서 청약 정보 공유드립니다.
1. 랜드 위치 및 테마
시네마 랜드세일이라는 컨셉으로 아실만한 브랜드는 라이언스게이트 등과 같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2. 일정
위 일정과 같이 사전청약 → 추첨발표 → 랜드 구매 단계로 이루어지며, 이번 랜드세일부터는 Wait List라는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랜드가격이 워낙 떨어지다 보니 당첨돼도 민팅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구매 물량을 다른 사람에게 민팅 할 수 있게 해 줄 걸로 예상됩니다)
3. 랜드래플 티켓 부여
알파시즌 1~3 에 참여한 실적에 따라 20개의 티켓이 주어지고, 3번 이상 떨어진 계정에 대해 추가 티켓이 부여되는데, 딱히 경쟁률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4. 그래서 민팅할만한가?
민팅을 받아서 바로 바닥가에 던졌을 때 차익이 거의 없거나 오히려 손해가 날 수 있는 구간입니다. 그만큼 샌드박스 팀에서 랜드 가격관리에 관심이 없다는 반증일 수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가 최저치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엄랜드를 민팅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일반랜드의 경우 거의 바닥가에 센터와 가까운 랜드를 구매할 수 있으니, 향후 최소 1년간 랜드를 팔 계획이 없다면 1개 정도 받아놔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한 때 3천만 원까지 갔었던 랜드가 현재 60만 원에 세일 중이다)
수요도 없고 확실한 용처와 유틸리티가 없는데 계속해서 세일만 하니 지금의 상황까지 왔구나 싶다.
그래서 내일 랜드 총괄 디렉터 간담회가 참 궁금하다. 무슨 생각이 머릿속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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