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 업데이트된 스테이킹 메뉴 (스테이킹 기본개념)

최근 알파시즌4를 앞두고 월별로 진행하던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뭔가 큰 거!? 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 더샌드박스에서 스테이킹 탭의 변화가 생겨 같이 바뀐 탭과 스테이킹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업데이트된 메뉴창

1. 스테이킹이란?

 Staking이란 쉽게 생각하면 예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자금을 맡겨놓는 기능 외에 코인의 종류에 따라 의사결정 권한이나 유틸리티 등 기능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데 있는데, 코인이던 NFT 던 그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물량을 잠가 놓는 대신 일정량의 보상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스테이킹도 주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쉽게 설명하면 은행에 맡기는 스테이킹이 있고, 민간 사채시장에 맡기는 스테이킹이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최근 투자자문을 한다고 사람들의 코인을 위탁받아 런 해버린 여러 씨파이 업체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공식 스테이킹보다 많은 이자를 미끼로 사람들을 모으지만 실제로 사채와 마찬가지로 돈을 뜯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저축은행처럼 대형은행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믿을 만한 기관 및 기업에서 하는 스테이킹은 적정 리스크를 짊어지고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2. 샌드박스 스테이킹

 말그대로 샌드박스 프로젝트 자체에서 하는 스테이킹 서비스입니다. 만약에 샌드박스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스테이킹이 런 한다면 이미 프로젝트가 망한 거나 나름이 없기 때문에 가장 리스크가 낮은 스테이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리스크라고 본다면 샌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변동성이 크다 보니 투자원금의 손실이.. 읍읍..
 샌드박스 스테이킹은 샌드 단일 스테이킹이 있고, 랜드 스테이킹이 있는데

 1) 샌드 단일 스테이킹

 별도의 제약없이 샌드만 있어도 스테이킹을 해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샌드가 이더리움이 아니라 폴리곤 샌드여야 합니다. 프로젝트팀에서는 전체 유동성 물량을 줄여 가격상승을 꽤 할 수 있고 장기 투자자입장에서는 어차피 들고 있을 거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는 윈윈전략이 담겨있습니다. (둘 다 이기려면 코인가격이 올라야 되지만)

 2) 랜드 스테이킹

 랜드NFT를 가지고 있으면 예치할 수 있는 전용풀로 랜드 1개당 2000 샌드까지 예치가 가능합니다. (랜드별로 예치가능한 샌드 숫자 및 전체 보상 풀은 프로젝트팀의 조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랜드는 가지고 있어서 더 높은 이자를 주는 랜드 스테이킹을 받고 있는데, 처음에 랜드 스테이킹을 시작했을 때는 100%가 넘는 수익률을 보였으나, 예치금의 증가 및 프로젝트에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보상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서 현재흔 16%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미 원금손실이… 랜드 NFT + 샌드토큰.. )

3. 샌드박스 스테이킹의 바뀐점

샌드 스테이킹 대시보드

 1) 전체 자산내역 표시 (SAND or USD)
 2) 메뉴탭
 3) 수익률 표시

 4) 랭킹

랭킹표시

 

 5) 모바일 친화적인 화면구성 - 샌드박스의 다음 스텝을 밟기 위해서 당장 급한 과제는 모바일로의 확장인데 모바일로의 확장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공식사이트에 접속해서 내 계정에 가지고 있는 자산 현황이나 아이템, 랜드, 경험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확인은 가능했으나 페이지 레이아웃이 정리가 되지 않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사용할만하게 다듬고 있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화면

모바일 화면 (스테이킹)

개인적으로 지금이 거의 바닥까지 다 왔다 싶은 가격인데.. 이런 가격에 혹시 샌드 토큰을 매수하신 분들은 업비트에 그냥 두세요 ㅋㅋㅋ
그 이유는 제가 이전에 적었던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크립토는 누가 찾아주는 사람도 없고 곳곳에 강도들이 날뛰는 판이라 아무리 못해도 콜드월렛은 구매하셔야 그다음 스탭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공부 많이 하시고 콜드월렛까지 사셨다면 스테이킹을 해서 이자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