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K-Verse mini party (케이버스 미니 파티) 후기

K-Verse 2번째 랜드세일을 맞아 더샌드박스 본사에서 미니파티? 가있었다. 이런 행사에 열심히 쫓아다니는 나도 참석했는데 간략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1. 추첨권

누가뭐래도 역시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추첨권이었다. 입장하는 순서대로 행운권을 받았고, 행사의 막바지에 추첨을 했는데
샌드박스 티셔츠 5명
렛져 5명
1x1랜드 1명
총 11명에게 상품이 돌아갔는데 나를 포함해 동행했던 분들 모두 광탈 ㅋㅋㅋ 당첨확률이 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앞뒤로 비껴가는 신공을 보여줬다.

2. 핑거푸드

핑거푸드

핑거푸드2

핑거푸드3

행사 때마다 쓰는 업체가 있는 것 같다. 처음에 참석했을 때는 참가인원에 비해 음식이 모자라서 조금 아쉬웠는데(음식은 적고 줄이 길어서 나가서 햄버거 사 먹음) 이번에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음식이 남아있는 걸 보니 여유 있게 신청하신 듯했다. 샌드박스코리아 본사 사무실 한쪽 방에서 모카버스 홀더님(나 포함 아저씨들)과 조용히 노가리를 까다 왔는데 간단히 먹기에 적합한 음식들이었다.

3. AMA

AMA

 사실 대부분 내용들은 알고있어서 새로운 건 없었지만 마이크도 없이 육성으로 열심히 질문과 답변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때 역시 홀에는 젊은 인싸?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조용히 구석에 있었다.

4. 기념품 증정

 저번 밋업때와 마찬가지로 노트북 파우치를 받았다 (업적X2) 한 개 받았을 때는 잘 뒀다 써야지 하고 모셔뒀는데 한 개가 더생기니 딱히 줄 사람이 없다.

5. 총평

전반적으로 관련 스튜디오나 크리에이터 등 젊은 분들이 많이 오셨다. 나와 모카버스 홀더 형님들은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다른 색깔이 진한 전우애가 느껴진달까..? 투자자 관점에서 감시? 하러 온 느낌이었다 ㅋㅋㅋ 채팅에서만 뵙던 형님들 만나 봬서 멀티클리너(안경 닦기)도 드리고 인사도 해서 반가웠고, 오랜만에 만난 흑우파머님도 반가웠다!
 지금은 전반적으로 죽을 쓰고있지만 나중에 다들 어깨 쫙 피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 더샌드박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