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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케 Archive (e-Book)/📕 Youtube e-Book

3-1) 내가 잘 할수 있는 것, 즐거울 수 있는 것

by Legendary.moca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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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의 고민과 노하우? 가 들어간 글이다 싶어 적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유입이 없어 글을 쓰다 멈췄는데, 실버버튼 이후 블로그에 유입이 좀 생겼다. 역시.. 사람은 간판이 좀 있어야 하는 건가.. 다시 한번 다 못 적은 말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1. 내가 잘할 수 있는것

 무엇을 할 것인가에 앞서 여러 가지가 중요하지만 내 생각에는 우선 내가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이여야 한다. 최근 이슈가 됫었던 슬립백 춤의 경우도 비슷한 류의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은 많았지만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슈가 됐던 것처럼, 적어도 남들보다는 잘하는 것을 주제로 잡는 것이 좋다.

 

 물론 반대급부로 완전히 초심자의 단계에서 실력을 쌓는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들도 존재하지만, 실력이 없는데 재능도 없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드라마틱한 성장이 나오지 않는 다면, 적어도 내 취미생활이 아닌 부업으로 써의 유튜브는 실패한다고 본다.

 

2. 내가 즐거울 수 있는 것

 유튜브는 고난의 길이다. 적어도 내가 엄청난 재주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이미 엄청나게 유명하지 않다면 성공확률은 극히 낮다. 성공 확률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꾸준히 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첫 영상은 밤을 새워서 만들어서 올렸다 치자, 조회수는 100 언저리일 것이다. 그중에 내가 본 게 반, 가족 지인들이 본게 반. 그래도 100 단위라 열심히 다음영상을 만들어본다. 봐주던 가족들도 첫 영상 다음부터는 그다지 흥미가 없을 것이고 수많은 영상의 바다 유튜브에서 신생채널의 재미없는 영상을 봐줄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다.


 영상을 만드는데 시간 들지, 돈을지, 피곤하지, 만들어도 아무도 안 보지,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을 내가 즐거울 수 있는 주제여야 지속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육아휴직기간에 제주도에서 아기와 함께 지내며 나름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들을 찍어서 제주도를 소개한 다는 콘셉트로 만들었던 실패사례가 있다. 나름 열심히 했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제주도에 대해 관심이 없고 일 년에 한두 번 여행 갈 때 검색해 보는 것이 다였다. 제주도 콘텐츠의 한계를 느끼고 채널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돌렸지만, 적어도 우리 아기 육아일기를 영상으로 남겨서 만들 때도 즐거웠고, 지금도 후회는 없다.


 물론 대단한 돈을 벌고 유명해지는 꿈을 꾸면서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지만 내가 즐거울 수 있는 일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느낌으로 즐겁게 해야 성공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3-2) 롤모델 설정 (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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