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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우레탄 방수 공사와 탈기반 오늘은 옥상방수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우레탄 방수에 부자재로 사용되는 "탈기반"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처음에 탈기반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이게 뭐지싶었는데 영어로는 에어벤트라고 하니 조금더 설명하기 전에 이해가 쉬워지지 않을 까 싶습니다. 추측컨데 Air vent !? 옥상은 아래 그림과 같이 구조체 위에 무근을 치고, 그 무근위에 방수층을 형성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보수공사를 수행하는 시점에는 이미 무근콘크트의 크랙으로 인해 구조체 위로 물이 스며들어간 상태인 경우가 대다수 이며, 구조체의 크랙으로 물이 들어가 실내로 물이 유입되지 않으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겨질 만큼 이미 물의 침투가 이뤄진 후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점에 기존에 구조체 에 스며들어있는 수분을 무시하고 가장 위.. 2022. 12. 2.
[더샌드박스] 샌드박스 아이템이 제페토, 로블록스 아이템과 다른점 보통 메타버스의 대장이라고 언론에서 많이들 다루는 제페토와 로블록스, 이미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는 두개 플랫폼 대비 샌드박스는 아직 개발단계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블록스 게임스튜디오로 많은돈을 벌고 있는 창업스튜디오도 소개되고, 제페토에서 아이템을 만들어 많은 수입을 올린다는 내용도 이미 언론에서 여러차례 다뤄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샌드박스 상에서 나올 성공케이스가 기사화 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면 누구나 알게되겠지만 지금시점에는 혹여 모르는사람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간략히 적어보고자 한다. 제페토의 의상의경우 말그대로 게임아이템이기 때문에 판매 제한 갯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입고싶은 이쁜 옷이기 때문에 디자인 외의 고유한 희소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경쟁자가 많.. 2022. 12. 2.
당신이 생각하는 메타버스는 어떤 모습입니까? 나는 이른바 모바일혁명, WEB2.0의 기회를 뜨눈으로 쳐다보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지나 보냈다. 관련 지식으로 취업을 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구글 주식 한주 사볼생각도 못할 채 그 변혁의 시간을 지나와 버렸다. (동창중에는 게임회사 창업을 해서 회장님이 된 친구도..) 그래서 2년전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에게 기회는 갭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린다는 부동산이 아니라 메타버스에 있다고 생각하고 책도 읽고 영상도 보고 관련 기사도 수도없이 읽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메타버스를 쭉 다 들어본 결과 내가 생각하는 메타버스의 모습이 나름 정리가 되었다. 웹2.0과 다르게 웹3.0에서 나오는 특징은 상호작용의 차원이 다르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이나 화면을 통해 정보를 정보습득.. 2022. 11. 25.
[더샌드박스] 가상부동산 랜드세일(청약) 하기 가상부동산이나 관련 정보에 관해 다들 크게 관심이 없으실 요즘.. 샌드박스에서 랜드세일(부동산 판매) 공지가 올라와서 관련지식이 없으신분들도 알기쉽게 풀어서 적어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개략적으로 샌드박스 랜드는 총 166,464개의 한정된 숫자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의 랜드를 보유함으로 써 자신이 만든 게임을 공유하건, 랜드를 임대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번 랜드세일은 총 3번에 걸쳐서 진행되며 첫번째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LAND 세일 추첨 등록: 11월 25일 00:00AM (KST) ~ 11월 28일 12:00PM (KST) •LAND 세일 추첨 결과 발표: 11월 29일 08:00PM (KST) •LAND 세일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추첨 당첨자 대상): 11월 29.. 2022. 11. 23.
[더샌드박스] 케어베어 아바타 리빌 결과! 저번에 했던 쿤타버스 민팅에 이어 이번에는 케어베어 민팅이 있었다. 쿤타버스는뭐하는건지몰라도 케어베어는 내가 아는 IP!게다가 수량도 3천개가 조금 넘는 수량으로 당일 완판을 예상하며 대기 했다가 민팅에 참여했다. 이번에 좋은 아바타가 걸리면 도기PFP를 가져다 버리고 새로운 PFP를 영접할 마음의 준비를하고 내 계정2개 와이프 계정 2개 총 4개의 아바타를 민팅했다. 서버가 몰렸는지 시간이 되자마자 민팅을 눌렀는데 트랜젝션이 뜨지않아서 좌절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하지는 않았는지 한참후에 2개 구매되었고.. 사실 물량은 다음날 퍼블릭이 시작되고 나서야 끝났다... 이런... 그래서 나온친구들은... 나는 꿀벌 케어베어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평범. 평범. 평범. 평범쓰 3개 회색바탕에 1개 파란색 바탕인.. 2022. 11. 23.
[더샌드박스] 새롭게 바뀐 맵과 프리미엄 랜드의 유틸리티 공개 크립토의 겨울입니다. 전방부대 7사단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와서 어지간히 추운건 별로 춥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한 현재 민방위 부심을 부리는 저에게도 이번 크립토 겨울은 매우매우 춥군요... 그래도 빌드빌드 오늘 가지고 온 소식은 샌드박스 맵의 변화와 해당 맵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몇가지 추가정보에 관한 글입니다. 우선 새롭게 바뀐 맵을 보시죠! 1. 가장 크게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색감을 변화만으로도 뭔가 더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듯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거래중인 맵의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전체 맵에서 원하는 위치를 검색해서 오픈시로 연결해서 구매하곤했었는데 언젠가부터 해당 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그냥 오픈시에서 최저금액을 위주로 거래가 되던 시스템이 유지됫엇는데, .. 2022. 11. 23.
서점 가판대를 스쳐가는 책들 : 한박자 느린 찌라시 나는 그닥 책을 많이 읽지도 않고 책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래도 많은사람들과 비슷하게 책에는 어느정도의 정제된 정보가 있고 신뢰할만하다는 생각을 기존에는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시대가 바뀌어 그런지 요즘에는 책에관하여 신뢰도가 매우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주식이 유행일 때 서점에 방문하면 가판대 위에는 주식에 관한 책들이 즐비하고, 부동산 상승장에는 부동산이 더 오를 이유박에 없다는 책들이 가득한데 이건 마치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듣기좋아하기 때문에 조회수를 팔기 위해 어그로를 끌고있는 유튜버들의 오프라인 버전이라고 밖에는 보지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투자에 관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많은사람들이 섣부르게 예측하고 호도하여 피해자까지 양상해내는 형국이지만 정작 조회수 .. 2022. 11. 22.
[독후감] One thing : 이 길이 내 길이다 싶으면 끝까지 가는거야 군생활을 하던 시절 나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내무반에 있던 자기개발서적을 여러권 읽었었다. 한권을 읽고 감동을 받고 두권을 읽고 뭐지 싶다가 세권째를 넘어가면서 부터는 앞으로 자기개발서적을 읽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본적으로 뜬구름 잡는 소리들이 많은 것을 물론이고 지극히 원론적이고 본인의 성공사례를 들어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성공했다는 논지로 쓴 글들이 많은데 그들의 성공방식이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그대로 적용될리 만무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기개발서적에 관한 불신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를 보던 중 유료광고 탭을 넣지않고 인생책이라면서 책을 소개한 영상을 봤는데 적어도 국내 저자가 쓴 얄팍한 성공방정식에 관한 책이 아니라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속는셈 치고 두권을..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