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 가상부동산 랜드세일(청약) 하기

가상부동산이나 관련 정보에 관해 다들 크게 관심이 없으실 요즘..

 

 샌드박스에서 랜드세일(부동산 판매) 공지가 올라와서 관련지식이 없으신분들도 알기쉽게 풀어서 적어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개략적으로 샌드박스 랜드는 총 166,464개의 한정된 숫자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의 랜드를 보유함으로 써 자신이 만든 게임을 공유하건, 랜드를 임대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번 랜드세일은 총 3번에 걸쳐서 진행되며 첫번째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LAND 세일 추첨 등록: 11월 25일 00:00AM (KST) ~ 11월 28일 12:00PM (KST)

•LAND 세일 추첨 결과 발표: 11월 29일 08:00PM (KST)

•LAND 세일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추첨 당첨자 대상): 11월 29일 09:00PM (KST) ~ 11월 30일 09:00PM (KST)


 이번에 청약하는 랜드의 위치는 아래와 같으며 스눕독 랜드에 붙어있는 땅이 경매로 높은 가격까지 오를 것을 기대하며 배치를 한 듯 싶다.

 

 랜드세일을 가격은 샌드코인으로 아래와 같이 고정가격입니다. 

 일반랜드 : 1,011 SAND
 프리미엄랜드 : 4,683 SAND 

 이전에 랜드세일의 경우 KYC(Know Your Customer, 유저 본인 확인 서비스)등 인증된 계정이 필요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마감되어 왓기때문에 사실 일반유저들이 분양받는 다는 것을 거의 불가능 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랜드세일부터 몇가지 항목이 추가되면서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추첨방식은 사전청약 기간에 예탁금(폴리곤 샌드)를 가지고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랜드를 살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고, 권리가 있는 사람들은 기간 안에 청약중인 랜드중에 1개를 랜덤으로 민팅하게 됩니다. 

 

 2. 여기에 더불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은 계정의 경우 티켓을 1개 주는 반면, 알파시즌 1~3까지 레벨5를 달성한 계정의 경우 각 시즌별 티켓을 주어 시즌초기부터 쭉 플레이를 했고, 랜드세일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당첨확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주었습니다. 

 

 3. 이와 동시에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하여 알파 1~3시즌에서 어뷰징이나 다계정으로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한 유저들은 벤을 시킴으로써 지금 KYC인증된 계정들을 사들이거나, 단순히 봇을 돌려서 랜드의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의 당첨확률을 극적으로 낮췄다고 보여집니다.

 

 4. 여기에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방법이기 때문에 3번의 랜드세일에 따라 방식이 약간 바뀔 수 있다는 여지를 두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도 대응하려는 자세가 보여집니다.

 현재 샌드코인의 가격이 상당히 내려서 대략적으로 일반랜드를 청약하기 위해서 필요한 금액은 한화 80만원 정도 되어보이고, 2차 거래 시장인 오픈시에서 랜드의 최저가가 1.1이더쯤 되고 1이더가 150만원을 조금 넘는 시점에서,

 

 민팅에 성공해서 즉시 매도를 한다 하더라도 대략 2배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걸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꾸준히 샌드박스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유저분들이라면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추첨방식의 랜드세일을 통해 봇을 통한 특정인의 매물 독점을 막고, 기존에 랜드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 대한 혜택이 없는걸로보아 샌드박스 측에서 의도하는 방향은 많은 사람들이 랜드를 소유하는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거는 것 같습니다. 

 한번도 랜드세일을 성공해보지 못한 저의 입장에서도 한번쯤 도전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커뮤니티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온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자 폴리곤이뭔지 이더리움이 어쨋는지 잘 모르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따라오실 수 있게 글을 별도로 작성해 보았다. 아래글들을 참조하시길

 

 1. 샌드박스 코인 구매하기 (폴리곤)
 이번 랜드세일부터는 폴리곤에서 랜드세일이 진행된다. 그말인 즉슨 폴리곤 샌드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전에 코인을 개인지갑에 넣고 빼는 법에 대해 글을 적었던 적이 있는데 우선 그 글을 참고하고 오시면 대화가 빠를 것 같다

이전에도 설명했지만 간략하게 말하면 이더리움, 폴리곤은 인터넷 같은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면되고, 샌드박스 토큰은 이더리움위에 있는 노란색 샌드와 폴리곤 위에 있는 보라색 샌드 2가지 있다고 보면되겠다. 우리가 이번에 필요한건 보라색 샌드이고, 보라색 샌드는 아래 두가지 경로중 본인이 편한 방법을 사용하면 되겠다..

 ① 업비트에서 샌드토큰 구매 (노란토큰) - 바이낸스 전송 - 개인지갑으로 출금 (보라토큰)

 

 ② 업비트에서 샌드토큰 구매 (노란토큰) - 개인지갑 전송 _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브릿지(노란토큰을 보라토큰으로 변환, 가스비+시간 소요)

 

 

https://dnoa.tistory.com/entry/%EB%8D%94-%EC%83%8C%EB%93%9C%EB%B0%95%EC%8A%A4-%EC%83%8C%EB%93%9C%EB%B0%95%EC%8A%A4-%ED%86%A0%ED%81%B0%EC%BD%94%EC%9D%B8-%EA%B0%9C%EC%9D%B8%EC%A7%80%EA%B0%91%EB%A9%94%ED%83%80%EB%A7%88%EC%8A%A4%ED%81%AC-%EC%9E%85%EA%B8%88-%EC%B6%9C%EA%B8%88%ED%95%98%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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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나는 바이낸스 계정을 가지고 있어서 바이낸스를 경유하는 루트를 이용하겠지만, 바이낸스 계정이 없거나 불편하신분들은 브릿지 해도 무관하다고 본다 (가스비 필요)

 

 오늘의결론

 알파시즌1~3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반드시 청약에 넣어보자.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지 않을 수도 있다.

 

카페 공식 안내글을 읽고도 이해가 안되면 댓글달면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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