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기쁜소식이있어 글을 적어봅니다!
이전에 제가 다뤘던 글 중에 랜드 가격 적정가에 관한 글이 있었는데요,
랜드의 유틸리티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 가격이 저평가 되어있고,
유틸리티의 첫 시작인 랜드 스테이킹 (랜드에 샌드를 저축해서 이자를 받는 시스템)
이 적용된다면 랜드가격이 적어도 지금의 두배는 되야한다는 결론은 적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드맵이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지 매크로시장이 좋지 않아서인지..
당시 대략 2이더를 찍었던 바닥가는 최근 1이더로 내려 앉았고 알파시즌3는 시작했으나 랜드가격도 별다른 변동은 없었지요
그런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트윗을 보니 랜드 스테이킹이 시작됫다는 글을 받았습니다.!
(랜드오너 소리질럿!)
우선 공홈의 블로그를 살짝 링크 공유해드리고!
https://medium.com/sandbox-game/introducing-land-owner-exclusive-sand-staking-c6083ea00d13
짧게 요약하자면
1. 기존의 SAND-MATIC 스테이킹, SAND스테이킹 보상을 줄여서 랜드오너만 할 수 있는 높은 이자의 스테이킹이 시작된다.
2. 1개 랜드를 보유하고있으면 적립한도가 500SAND씩 늘어난다
3. 보상은 1주일에 한번씩 받을 수 있다.
4. 랜드가 없다면 오픈시에서 사거나 랜드세일에 참가해라
5. 추가적인 스테이킹(잼, 카탈리스트 파밍) 나올 것이니 관심을 가져달라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반에 예치금이 많지않을 때 이자가 많이 들어올것이기 때문에
새벽에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기존 SAND스테이킹에서 LAND스테이킹으로 옮겼습니다!
물론 랜드 스테이킹의 수익률은 계속해서 내려오겠지만, 랜드오너들만 정해진 한도 내에서 스테이킹 할 수 있기 때문에 내려오는 속도는 좀 느릴 것으로 예상되고,
당초 랜드 스테이킹 발표했을 때 샌드박스 측에서 예상한 수익률이 90%였기 때문에 그정도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로써 저는 9개 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4500SAND를 스테이킹했고,
예상 수익률이 90% 라고 했을 때 연간 약 4500*0.9 = 4050SAND의 스테이킹 이자를 받을 예정이며,
12개월로 분할해서 봤을 때, 약 337SAND의 이자를 매월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써 드디어 337SAND = 427,990원 (금일 업비트 1270원/SAND 기준) 의 패시브 인컴을 만들어내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ㅠㅠㅠㅠㅠ
물론 랜드의 가격은 어제 저녁에 자기 전에 봤을 때 바닥가가 1.2정도였는데,
바닥가가 0.1정도 오르긴 했지만 아직 랜드 스테이킹의 효용성에 대해 눈치챈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아 향후 일주일 정도 랜드 가격의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결론
드디어 랜드 스테이킹이 업데이트되서 패시브 인컴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랜드 가격도 한단계 상승 할 것이다.
잼, 카탈리스트 파밍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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