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계정생성 시 고려해야될 사항 - 지갑의 종류 (콜드월렛 or 핫월렛)

샌드박스 계정을 생성할때 코인지갑을 연동시키도록 되어있다. 

 

현재 한번 연결된 계정은 다른 계정으로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진지하게? 투자관점에서 랜드 등 NFT를 구매하시려면 최초 계정을 생성할때 해당 문제에 대해 고민해봐야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코인지갑의 경우 "핫월렛'이라고한다. 대표적으로 메타마스크가 있다.

 

 

복구구문과 인터넷이 연결되어있다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지갑으로 휴대성과 간편성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취약한 편이다. 

 

이쪽 판이 NFT의 가치는 큰데 반대로 새로운 시장이라 사람들이 보안을 위한 안전대책이 미비 하기 때문에 복구구문을 잘못관리한다던가, 잘못된 사이트에 본인 메타마스크 계정을 연결시켜 자산을 통채로 잃어버릴 수 도 있다.

나도 처음에는 잘 몰라서 핫월렛(메타마스크) 지갑을 만들어서 랜드를 구매했는데 매일 불안한맘을 떨치지 못하고 뉴스에 NFT해킹사건이 나올때 마다 내 자산은 잘 보호되고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불안한 날들을 보냈곤 했다. 

 

 

결국 내가 선택한 내용이 콜드월렛(렛저)이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렛저 나노 S 플러스 모델이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하자면 OTP라고 생각하면 간단할 듯 싶다. 일반 통장에서 출금을 하려고 할 때 OTP가 없으면 출금을 못하듯이 렛저 지갑을 사용하면 메타마스크와 연동시켜서 기존의 서비스를 다 사용할 수 있지만 서명이 들어가는 행동을 승인하기 위해서는 렛저를 PC에 연결시키고 등록을 진행해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내가 렛저를 PC에서 분리해두면 다른사람이 내 계정에 승인을 할수없는 구조가 되기때문에 내가 실수로 스캠사이트를 승인하지 않는이상 현존하는 기술중에 가장 높은 보안성을 갖춘 지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기본인터페이스나 사용법, 돌아가는 구조는 메타마스크 지갑과 같은데 초기 세팅 등이 거의 영어로 되어있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영상을 참조하길 바란다.

 

 

 

 

렛저를 직구로사고, 지갑을 만들고, 샌드박스를 연결하고, 오픈시를 연결해야

이제 계정생성이 올바로 된 것이다. 세팅을 마쳤다면 안전한 계정을 확보했으니 몇가지 주의사항만 다시 언급하고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오늘의결론

 

NFT개인지갑을 지키기 위해 준수해야하는 사항들

1. 가능하면 콜드월렛을 사용해라
2. 모르는 사이트는 지갑에 서명을해서 승인하지마라
3. 오픈시계정에 모르는NFT가 있으면 건드리지마라 

(몇십 불에 팔수 있는걸로 나오는데 그거 팔려고 승인하는순간 본인의 계정이 다 털려없어짐)
4. 조금더 쌘 보안을 원한다면 VPN을 사용해라
5. 메일 등 낚시성메일의 링크를 클릭하지 말아라 (크립토 세상은 정글이고 햇병아리의 주머니를 털어먹으려는 사기꾼들이 득실거린다
6. 복구구문은 디지털파일로 보관하지말고 종이에 적어서 잘 숨겨놓아라 (복구구문 자체가 내 통장의 주인이 나임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다른사람이 알게된다면 다른사람 지갑이된다)
7. 뭔가 나에게 이득이다 싶은 메일, 글, 디스코드, 디엠, 트위터 디엠은 의심부터하고 봐라

나의 경우 내가 확실히 알고있는 샌드박스 프로젝트 외에는 민팅 등 지갑연결을 절대하지않고 푼돈벌어보겠다고 프리민팅도 하고 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