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코인의 하락은 언제까지 일까? 언제 반등할까?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모든 자산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매를 맞아서 인지 바닥에서 기고 있다가 FTX사태로 한방 더 쌔게 얻어맞고 있는 코인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샌드 토큰의 경우 이미 고점대비 -93%까지 맞아놨기 때문에 여기서 맞아봐야 아픈지도 모르고 있긴하지만, 루나코인의 충격적인 -99.99%를 경험한 시장이기에 항상 경계심을 풀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9%나 93%나 ㅋㅋ 아오 ㅋㅋ)

 하락이 있으면 상승이 있는법인데..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보기 위해 글을 적어봅니다. 

(제 의견듣고 매수매도 하실일 없는거 이미 알고있습니다)

 NFT마켓의 붐을 일으켰던 작년 11월의 경우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 한 것이 촉매재가 되어 대량 상승을 이끌었는데, NFT업계 뿐만 아니라 관련된 항목들 중 반등의 시그널일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1. 비트코인 반감기 (2024년)
 모든 코인러들이 생각하고 있는 반등기 인데, 역사적으로도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거치면서 대량상승 랠리를 보여줬기 때문에 다음 반감기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겠냐는 의견입니다. 전반적인 장이 살아난다면 분명 긍정적일 수 있겠습니다.

 

2. 고금리 기조의 변화 (2024년)
 지금 현재 미국정부에서 계속해서 돈을 쓸어담는 정책을 펴고있어서 시장에 돈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이미 풀린돈 때문에 물가상승률도 엄청나구요... 적어도 금이 인상은 멈춰야 반등이 시작될 시그널로 볼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3. 러-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떻게 보면 위기 이면서 기회 일 수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 하나로 묶여있다고 믿었던 세계가 분리되는걸 모두가 지켜봣고, 블록체인을 통해 그 벽을 넘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장기화되면서 계속 극단으로 달리는 전쟁을보며 세계 경기가 침체되고 있으니 당연히 경제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코인판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만약 푸틴이 이성을 상실하여 핵에 손이라도 댄다면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어서 종전되길 희망합니다..

4. 킬러디바이스 (스마트 글라스) 출시 (~2023)
 메타버스라 함은 공간을 느껴야하는데 공간감을 느끼기에 최적화된 디바이스가 아직 없습니다. 중국의 제품이 일부 나왔고, 내년에는 애플과 메타에서도 나올 예정인데 그 퀄리티와 상용성에 따라 흥망성쇠가 정해지리라 봅니다. 아이폰과 같은 킬러디바이스가 나온다고해도 앱이 대중화되고 보급되는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 킬러디바이스가 나온다고해도 빨라야 후년 정도 되면 빛을 보지 싶습니다.

5. 샌드박스 모바일 버전 출시 및 베타시즌 시작 (2023)
 컴퓨터를 통한 플레이는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안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한정된 컨텐츠에 한정된 기능만 제공하는 현재의 샌드박스의 한계에서 벗어나 더욱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줘야하는데 적어도 내년에는 그 가능성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수준까진 나와야 미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성공한 크리에이터 or 스튜디오의 등장 (2023)
 유튜브로 부자가됫다는 사람이 언론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관심을 가졌던 것 처럼 제페토에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언론에 많이나온 렌지님 이후 해당 생태계가 커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샌드박스도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 직업을 가지고 일반 직장인이 상상도 할수 없는 수준의 수입을 올리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나와야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희동님이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해주지 싶습니다. 

 

7. 기업들의 성공적인 활용사례 등장 (2024)
 지금 기업들의 MOU는 어떻게 보면 나중을 위해 혹시 몰라 해놓는 약속정도에 불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고 회사에 어떻게 이득이 되는지 명백한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성공케이스가 확실해졌을 때 후속으로 들어 올 더 다양한 브랜드들은 고민없이 들어올 것이고 더 많은 컨텐츠들이 샌드박스 메타버스 월드에 가득찰 것 입니다. 

8. 랜드 유틸리티 확장
 투자자 입장에서 랜드를 통해 랜드오너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 랜드 스테이킹
 2. 랜드 잼, 카탈리스트 파밍
 3. 랜드 임대
 4. 시세 차익
 랜드를 소유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위와 같기 때문에 랜드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기본소득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결론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앞으로 2년~3년안에 많은 것 들이 달성되야하고 바뀌어야하는데, 그럼 투자관점에서 내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뭔지 생각해봤습니다.

 빨라야 2024년은 되야 답이 나오겠구나 ㅋㅋ

 짧게는 1년반, 길게는 3년을 버틸 체력이 있는가? 라는 질문이였는데, 오늘 글을 적으며 정리했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일희일지 하지않고 관망해야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