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CA TOKEN 출시관련 분석(뇌피셜) 정리글

 지난 주말 한강에 '더리버'에서 진행된 모카버스 밋업자리에서 토큰 프리세일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앞으로 토큰이 나오는 시기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홀더들이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뇌피셜로 정리해 봤습니다.

MOCA Pre sale

 

1. 토큰 프리세일

 현재 정확하게 공지된 유일한 사항입니다. 앞서 다른 글에서도 다뤗듯이 확정/래플 LOT을 제공하고 LOT당 100불로 $MOCA 2,539개를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권리입니다. 참고로 확정 LOT은 2차 시장에서 개당 300불 정도에 거래 중이고, 애플은 10불에 거래 중이라고 하니 사람들의 기대가 최소 상장가의 5배 이상은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홀더들은 얼마나 배정을 받았냐? 모카NFT당 기본적으로 3개의 LOT을 배정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이전의 다른 프로젝트들과 다른 배정방식이 등장합니다. 제가 모든 프로젝트들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프로젝트들은 잠깐 홀딩했다가 스냅숏만 찍고 팔아버려도 스냅숏 기준으로 모든 NFT 홀더들에게 균등하게 배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모카는 달랐습니다. 

프리세일 개요

 예를 들어 1개 NFT만 사놓고 생태계에 아무것도 참여하지않고 그대로 방치했던 홀더의 경우 1개당 3개의 LOT을 받은 반면, 시즌2부터 풀스테이킹 / 5 종족 부스터 X1.1 / 8마리 부스터 / 모든 DAO투표 / 시즌1 XP부스터 쿠폰 2장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이벤트에 참여했던 제 계정의 경우 NFT당 3개 외에 추가로 할당을 받았습니다. 
 14개의 NFT가 있어서 14*3 = 42개가 기본배정이 되었는데, XP보너스 배정이 무려 240개……

배정받은 물량

 여기서 중요한 것을 이런식의 배분 계산법이 에어드롭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토큰 프리세일을 요약해보자면 LOT 1개당 100불 치 MOCA토큰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고, 김프 등 고려해서 출국비용을 따져도 대략 취득 원가 55원 수준, 시장이 기대하는 상장가는 최소 300원 수준은 될 걸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 확정 1개 LOT : 2539 개 * 300원 = 76만원 (청약비용 13.5만 원 / 5% TGE, 3개월 클리프, 12개월 베스팅 조건)

2. NFT 에어드랍

스테이킹 중인 모카

 

 1) 보수적인 추정
  보수적으로 봐도 NFT당 88,888개의 토큰을 에어드롭 할 걸로 보입니다. 모든 NFT에 균등 분배할 경우 분배 물량은 7.9억 개 / 전체 물량의 8.98%입니다.(일반적으로 에드 물량을 10% 정도는 배부해 주는 것이 일반적) 88,888개 * 300원 = 2.6 걸 정도 되겠네요 (모카버스 아직도 싸다?)

 → MOCA NFT * 88,888개 (평균값, 기여도에 따른 ±) / 88,888 * 300원 = 2,600만

 2) 긍정적인 추정
  긍정적으로 추정해 보면 기본 88,888개에 XP배정을 추가로 주는 걸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각자 XP에 따라 배정량이 달라지겠지만 기본배정량의 50%만 줘도 분배물량은 11.85억 개 / 전체 물량의 13.47%입니다. (APE 토큰이 15프로 정도 에어드롭을 했었습니다)

 → MOCA NFT * 88,888개 + @(XP보상) / 2,600만 + @

3. Luck Neko 에어드랍

NEKO NFT

 

 1) 보수적인 추정
  추가로 발행될 NEKO가 일부 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을 걸로 보이니 현재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현재기준 모든 NEKO의 M인덱스 합은 51,633입니다. 1 인덱스당 1,000개의 모카토큰을 줄 경우 배정물량은 5,100개이고, 전체 물량의 0.59%를 차지하게 됩니다. 현재 M-index가 20인 네코의 경우 0.44 이더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한화로 따지면 220만 원 정도입니다. 20,000개의 모카토큰을 프리세일로 구매한다면 110만 원 수준이지만 상장가로 추정한다면 20,000 * 300원 = 6백만 원으로 현재 NEKO가격대비 3배 정도 수익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세일보단 조금 안 좋은 조건 / 베스팅 여부가 중요)

 → Lucky NEKO M-index * 1,000 / M20 동네코 = 20,000 * 300원 = 600만 (현재 바닥가 220만)

 2) 긍정적인 추정
  과거 시즌1 상자를 깔 때도 까는 시점 기준으로 시장가격에 2배의 보상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희망하기로는 프리세일단가와 현재 시장가를 매칭시킬 경우 1익 덱스당 2천 개의 모카토큰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봐야 1.18% 배정) 그렇게 되면 네코는 초대박 날 듯..

 → Lucky NEKO M-index * 2,000 / M20 동네코 = 40,000 * 300 원 =1200만 (현재 바닥가 220만)

 

4. MOCA ID 에어드롭

MOCA ID

 

 1) 보수적인 추정
  기존에 RP공지가 나왔을 때부터 어렴풋이 관련 내용이 적혀있긴 했는데 RP는 일정 기준이 넘으면 권를 획득한다? 정도의 개념이었습니다. 프리세일 등 확정된 사항을 보아도 아예 모카 ID유저를 제외시킬 걸로 보이진 않고 무지성 다계정은 올리기 힘든 RP를 기준으로 삼아서 해당 RP이상이면 약간의 모카토큰 보상이 있을 것 같습니다.

Unlock milestone-based rewards

 2) 긍정적인 추정
  홀더 잔치로만 끝나면 민심이 좋지 않을 수 있고 향후 플랫폼화 해서 확장해야 하기 때문에 모카 ID용 물량을 다소 많이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3개 중에 한 개의 장치는 할 것으로 보이는데 1) 높은 RP기준 상대적으로 높은 보상 or 2) 낮은 RP기준 +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 or 3) 베스팅이나 추후 이벤트를 참여해서 추가 샤드 등을 채굴해야 출금할 수 있도록 락업

 

5. 프리세일 참여 멀티플

Alpha

 

 이번 확정공지 내용 중에 프리세일 참여한 계정에 멀티플을 준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어디에 멀티플을 붙여줄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더 큰 혜택을 준다는 기본 기조가 살아있는 듯합니다. 저는 우선 배정물량 100% 청약 예정!

 

6. 결론

 프리세일이 5% TGE에 3개월 클리프, 12개월 베스팅 조건으로 판매 중인데, 개인적인 의견에 NFT 에어드롭은 베스팅을 12개월에 준하게 걸고, NEKO는 * 1,000 정도 해서 한 번에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큰 알 빼먹기 방지) 지금의 모카 NFT가격보다 많은 가치의 토큰을 베스팅으로 걸어주고, 토큰의 가격이 NFT의 가격에 연동될 수 있도록 세팅이 되게 하여 홀드 하려는 유저들의 수요를 더 늘릴 것으로 생각되며, 그 시점에는 가격이 퀀텀 점프 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NFT당 배정된 토큰이 배부됨에 따라 NFT의 가격이 하향조정 될 수 있지만 크게 2가지 방법으로 NFT가격을 방어해 줄 걸로 생각됩니다. 

 

1) 토큰 가격의 상승 (토큰가격이 올라서 잔존 베스팅 물량의 가치 상승) 

2) 새로운 XP 혜택 분배 (깁어웨이, 코스믹 헌트 등)

 그래서 제 결론은 뭐다? 지금 팔면 바보다.. 

(물론 모카를 엄청 많이 들고 있는 개인의 편향된 의견이니 투자 조언으로 삼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