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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케 Archive in Metaverse/👁 MOCAVERSE

모카버스(MOCAVERSE) 생태계는 어떻게 구성될까?

by Legendary.moca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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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카 브랜즈라는 이름의 회사를 들어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본 적도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모카버스? 이 단어를 검색한 당신은 이미 크립토 쪽에 상당히 고여있을 가능성이 크다. 


1. 애니모카 브랜즈?

 홍콩에 위치한 크립토 게임관련 전문 투자 회사이다. 수많은 프로젝트들에 투자했으며, 이쪽 바닥에서는 애니모카가 묻었다!? 라를 소식만으로도 가격이 오르곤 한다.

 

2. 모카버스?

모카버스 이미지

 

 애니모카가 묻은 정도가 아니고 애니모카 그 자체이다. 자체PFP 프로젝트이며 작년 3월 론칭해서 현재 생태계 구축을 하고 있는 중이다.


3. 생태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대부분의 내용들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는 항목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량의 뇌피셜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읽어주시길 바란다. 하지만 지금까지 예상했던 많은 부분들이 맞아 들어왔기 때문에 크게 벗어나진 많이 않을까 싶다.

 

 기본적으로 모카버스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회사의 의도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누가봐도 명백하다. 본인들이 투자한 수많은 크립토 게임 및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온보딩을 해야 하는데, 프로젝트 개별로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유저를 모으는 것을 비용도 많이 들고 효율적이지 못할 수 있다. 한 개 한 개 브랜드가 모두 별도 매장을 가질 수 있지만 백화점 안에 모두 모여있다면 사람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도 포인트 혜택 등 혜택이 많다면 당연히 많은 유저들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애니모카는 모카버스라는 애니모카브랜즈가 투자한 IP들을 모아놓을 플랫폼이 필요한 것이다.


 이 모카버스라는 생태계는 여러 파츠로 이뤄져있는 블록과도 같아 보이는데, 뼈대를 이루는 블록들이 어느 정도 청사진이 제시되면서 완성되었을 때 그림이 얼마나 멋질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1) 모카버스NFT

MOCA NFT
MOCA NFT

 

 어느 플랫폼이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플랫폼의 활성화가 되려면 코어 멤버들이 잘 구성되어야 한다. 베어장임에도 불구하고 출시되었던 모카버스 PFP프로젝트는 다음 불장을 준비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크립토 겨울에 출시되어야 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으로 치면 머리에 해당하는 가장 중요한 코어멤버들을 모으고 그들을 통해 코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오래 걸리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 만큼 가장 먼저 출시를 했고, 이쪽 판의 사람들의 생리를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항상 PFP가격에 비해 많은 보상과 투표권을 위임하는 방식 등을 통해 커뮤니티형성을 독려하고 있다.


 2) 모카 ID

MOCA ID
MOCA ID

 

 모카버스 NFT 홀더 그룹이 어느정도 구성이되고 일반 유저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모카 ID를 만들었다. 구지 따지만 실제 플레이를할 유저들이며, 초기 자본 투입없이 커뮤니티에 들어올 수 있는 하위 커뮤니티 개념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당연하게도 기본적으로 에어드랍, 깁어웨이 등 이벤트 참여를 통한 보상을 목적으로 유입된 유저들이 대부분이며, 다계정으로 참여한 유저들도 다수 존재한다. 아직까지 일반 게임 유저들이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에어드랍 작업 등에 관심이있는 유저들만 유입이 되었음에도 모카ID는 100만개가 넘게 출시된 상황이다.


 3) 초기 커뮤니티와 보상

리더보드, 보상
리더보드, 보상

 

 모카버스NFT 커뮤니티와 모카ID 하위 커뮤니티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들의 숙제를 열심히 수행하는 중이다.  초기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NFT홀더 3천 명과 모카 ID홀더들의 화력만으로 이미 이 커뮤니티가 힘이 있다는 사실을 두 번이나 증명했는데, 하나는 픽셀이고, 다른 하나는 크로니클이다. 픽셀의 경우 이미 몇 년 된 프로젝트지만 모카가 하드캐리해주면서 토큰 상장도 성공적으로 했고, 활성 유저수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또한 한국의 게임인 크로니클은 당초 활성 유저가 거의 없었지만 모카버스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활성 유저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유저수와 더불어 매출까지 발생하여 프로젝트가 다시 한번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아직 초기단계인 커뮤니티의 화력의 근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당연하게도 보상에 대한 기대이다. 모카 NFT 홀더, 모카 ID 홀더 모두 모카토큰의 보상에 대한 기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사실을 이쪽의 제일 고인 물인 애니모카브랜즈에서 모를 리 없다.


 4) 모카토큰

MOCA TOKEN
MOCA TOKEN

 

 그래서 나온 것이 1월 말에 발표된 모카토큰 공식 발표다.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불장의 시작이 기존의 사이클보다 빨리 돌아와서 공식 발표를 조금 서두른 느낌이 있다. 그래서 최초 발표 후 한 달 반 정도가 지났지만 중요 일정 등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일정이 빨랐다기보다 더 중요한 팩터는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 아닌가 가 내 뇌피셜이다.


 현재 코인의 메타는 아직 비트코인 쪽에 많이 몰려있으며, AI 쪽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고, P2E 등 게임섹터에는 관심도가 높지 않아 지금 출시한다면 초기 출시에 의한 상장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 사실 모카 NFT, 모카 ID로 구성된 초기 커뮤니티와 추후 확장 될 커뮤니티의 크기와 성공의 정도가 그 생태계에서 사용될 유틸리티 토큰인 모카토큰의 흥행여부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관한 상황에서 모카토큰의 출시 시점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뇌피셜로는 미리 몇 달 전에 출시예정일정을 내놓기보다는 시점을 계속 보다가 적정 시점이 되면 TGE일정이 빠르게 나오고 흐름을 바로 탈 수 있도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존버 중..)


 5) 추후 생태계 확장

픽셀 콜라보
픽셀 콜라보


 위에 언급한 초기 커뮤니티와 모카토큰이 모카버스 생태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골조기 때문에 해당 사항들만 성공적으로 론칭된다면 나머지는 레고 블록처럼 가져다 붙이기만 하면 된다고 본다.


 개인적인 의견에는 모카버스 NFT : 생태계 전반의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DAO의 기능 및 코어 커뮤니티 실제 일반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보상을 채굴하기 위한 파머들이 활동하는 레이어는 MOCA ID 그 생태계 전반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 모카토큰이 될 듯싶다. 즉, 애니모카 생태계를 구성하는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MOCA토큰이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 조금 길게 봐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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