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토큰 펌핑 이유 (사우디 정부 MOU & 전환점)

오늘 새벽에 샌드박스 토큰의 강한 펌핑이 한번 왔다.

 

샌드박스 가격 펌핑 차트

아침에 뭔 일이지 검색을 살짝 해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샌드박스 24%폭등 '사우디와 메타버스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샌드박스 24% 폭등 '사우디와 메타버스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국제뉴스

 

그리고 트위터를 검색해보니.. 펌핑이 오기 한참 전에 이미 세바스챤 사장님의 트윗이 올라왓 었음..

 

 

 

트위터가 올라온 게 오늘 새벽 3시경..

 

펌핑이 온건.. 6시경....

그래서 역시 트위터가 가장 빠르고, 그다음 시장이 움직이니 뭔가 내가 정보를 판단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장르의 경우 트위터를 보고 투자를 해도 좋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샌드박스의 MOU에 대해 개인적인 뇌피셜을 펴 보고자 한다.

 

 

사우디가 어디인가? 대표적인 오일 달러의 나라이다. 지금의 전쟁국면으로 우리는 난방비 상승으로 피를 흘리고 있는데 여기는 세계최대 도시를 만들겠다고 토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른바 네옴시티

 

네옴시티 조감도

 

 네옴시티가 뭔지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 기사를 살짝 보고 오시라..

 

 

 꿈의 도시 '네옴시티' 170km.. 터파기가 시작됐다

꿈의 도시 ‘네옴 시티’ 170㎞… 터파기가 시작됐다

 

 

 

 

 중동국가의 정부와 MOU를 맺은 건 사실 처음이 아니다 두바이와 MOU를 맺은 것이 이미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두바이 가상자산 감독청, 샌드박스에 가상본부 설치

경제 - 매일경제

 

 

 이번에는 좀 큰 거다 싶다. 바로 사우디 아라비아.

 

 사우리 왕세자가 한국에 왔을 때 모든 언론이 그의 행보에 주목을 했고, 그의 결정 한 번에 엄청난 돈이 움직이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 그 힘센 사우디에도 고민이 있는데 그게 바로 오일의 시대가 끝나고 나면 그들이 누리고 있는 부의 원천이 사라지게 되어 

 

 "아버지는 낙타를 타고 나는 람보르기니를 타는데 내 손자는 다시 낙타를 탈지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가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해결책으로 중동국가들이 다양한 전략을 꽤 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두바이의 사례이다. 사막 한가운데 막대한 돈을 들여 도시를 짓고 인프라를 만들었더니 사람들이 모여들고 경제가 돌기 시작했다. 

 

 

사우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작은 나라인 UAE도 해냈는데 우리는 더 크게 간다! 하고 시작한 게 바로 네옴시티이다.

 

 

 같은 맥락으로 봤을 때 다른 나라의 국가들은 어떻게 바라볼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중동 국가는 돈이 넘쳐나는지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이찌감치 시작했다고 보인다. 항상 먼저 움직이던 두바이가 했고, 이번에는 사우디까지 공식적으로 들어왔다.

 아쉬운 점은 세부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가 기관의 공식적인 행보라는 것이 상징적이고 사이즈도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 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축구 구단을 운영하고 선수영입하는데도 우리의 기준에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쏟아붓는 국가에서 네옴시티만큼은 아니더라고 미래 메타버스에 대해 적어도 어느 정도 예산을 넣어준다면

 

 사막에 초고층 빌딩을 만들어서 새로운 도시와 역사를 만들어낸 두바이의 사례처럼, 사실은 막대한 돈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성공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르는 더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어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현실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두바이 전경

 과거 샌드 값이 동전일 때부터 지켜보다 만원을 넘기는 걸 보고, 최근 다시 490원까지 떨어지는 걸 지켜보며 뭔가 전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이 더딘 것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대중들의 심리가 코인가격 및 NFT가격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상승이 기존의 상승에 비해 엄청난 반등을 준건 사실 아니지만

 적어도 데드캣바운스, 기술적 반등이 아님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장기적으로 2년 정도 안에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들고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까지 가격이 천천히 오르거나 조정을 받는다면 모아가는 관점에서 토큰을 모을 예정이며,

 샌드박스 생태계에서 나의 역할을 찾기 위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더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당장 샌드박스가 대박이 나서 월드가 열리고 수익이 나 프로들이 들어와 경쟁을 벌인다면 지금이 나의 실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분명한데,

샌드박스 메타버스

 지금 지루해 보일 수 있지만 플랫폼이 성장하는 시간에 나의 성장을 함께 가져간다면

 미래에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단타 치지 말고 수량을 모아가자, 그리고 실력을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