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스피드도어 - 기본형, 복구형

사실 나도 처음에 접해봤을 땐 스피드도어가 뭐지 하고 잘 몰랐었다... 정보공유차원에서 정리해보쟈..

 

 

일반적으로 물류창고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피드도어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보통 오버헤드 도어 같은 문들이 달려있지만 지게차 등이 자주 출입하는 문은 매번 오버헤드도어를 열고닫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스피드도어를 설치합니다.

 

스피드 도어란 쉽게 말해 빠르게 열리고 닫히는 자동문으로, 센서에 의해 작동하는 시트 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도어를 설치함으로서 난방, 냉방에 도움이 되며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로 벌레가 들어가는 것도 저감해 주는 효가 있습니다.

업체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발주해본 경험을 기반으로 설명드리자면

크게 기본형 , 복구형 두가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기본형은 말그대로 기본이 되는 모양으로 복구형 대비 윈드실드가 설치가 되어있어 바람에 의한 변형 저항에 강하지만, 한번 탈락되면 자동으로 복구 되지않기 때문에 AS를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복구형은 윈드실드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바람에 취약하나,

도어가 한번 말렸다가 펴지면, 지퍼의 형태로 자동 복구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아드 스피드도어 유튜브 퍼옴>

 

 

기본형보다 자동복구형이 설치 비용이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유리관리 측면에서 봤을 때는 자동복구형이 이득이 많아 현재 제가 근무중인 회사에서는 자동복구형 위주로 설치 중에 있답니다. (추가로 비상시에 힘으로 밀고 탈출이 가능하다)

 

스피트 도어가 뭐지 싶어서 검색하셨다면 위 두영상을 보시면 빠르게 이해가 되실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