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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토큰 이코노미 - 2) 카탈리스트 와 잼에 관하여 (뇌피셜)

by Legendary.moca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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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편에서 더 샌드박스의 기축통화이자 기반이 되는 샌드 코인에 관하여 알아봤다. 혹시 못보신 분은 이쪽으로

 

[더샌드박스] 토큰 이코노미 - 1) SAND 토큰의 이해 (뇌피셜) (tistory.com)

 

[더샌드박스] 토큰 이코노미 - 1) SAND 토큰의 이해 (뇌피셜)

 들어가기에 앞서, 과거 나는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을 즐겨했었다. 나름 자유도가 높아서 다양한 생산 및 무역, 경재 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이였고, 나는 주로 농사를 짓고 채광을하고 경매장

dnoa.tistory.com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샌드토큰 생태계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단위거래당 금액은 당연히 랜드가 높아서 수수료도 높게 책정 되겠지만 랜드 거래량 만으로는 생태계가 지속될 수 없다.

 

 자, 뇌피셜을 좀더 넓혀보자. 로드맵에도 없고 아무도 말한적은 없지만 내가 운영진이라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어떤 장치들을 어떻게 활용할까?

 

 

 1편에서

 

 1) 정량적으로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것(엔티티, 장비) 과


 2) 정량적으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는것(아트, 랜드)

 

 

NFT의 종류를 두가지로 구분 했었다.

 

카탈리스트와 잼은 정량적으로 수치를  파악 할 수 있는 NFT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랜드 파밍을 통해 얻을 수 있고, 거래를 통해 판매도 가능하다

 

 

  
 쉽게 접근 가능하고 확률이 높은 것들부터 추측해보자

 2) 장비

 


 장비에 의한 P2E게임 플레이시 유틸리티를 제공해야한다.

 힘들게 채굴한 레전더리 카탈리스트와 잼을 4개나 박고 100스탯의 완벽한 아이템을 만들어냈어도 아무런 유틸리티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쁜 똥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스탯이 내가 플레이하는데 유용성을 제공해야하며, 모든 게임적이 요소에서 그러하듯 좋은 무기와 장비를 착용하면 어 많은 재화를 얻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듯한 것은 각 잼의 스탯이 케릭터에 어떻게 유용성을 줄것인가 하는 점이다.


  ① 현재 확인 가능한 각 잼의 능력치
 파워 : 공격력  
 디펜스 : 체력
 스피드 : 이동속도
 매직 : 확인불가
 럭 : 확인불가


 위 다섯개 능력치에서 위 3개 능력치는 직관적으로 타임어택이나 적을 물리치는 컨텐츠에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현재 민팅중인 느프트 중에 인기가 좋은 편이다.

 매직과 럭에 대한 유틸리니가 구체화 되고 그 능력치가 게임플레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냐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 평가가 달라지리라고 본다.

  ② 카탈리스트의 종류


 레전더리 : 4소켓
 레어 : 3소켓
 매직 : 2소켓
 커먼 : 1소켓

 위와 같이 등급에 따른 구멍을 뚫어주는 재화인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각 등급별 민팅할 때 복제할 수 잇는 갯수의 제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증받은 크리에이터 들은 민팅 갯수를 임의로 발행하는 듯하지만 지금 개인이 민팅 탭을 적용해보려고하면 레전더리 : 1 / 에픽 : 20 / 매직 : 100 / 커먼 : 1000 로 디폴트 값이 정해져있다)

 


 복제 갯수를 제한할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쉽게 디아블로에 예를들어보겠다, 

 

 기본적으로 높은능력치의 유니크아이템과 낮은 능력치의 유니크 아이템이 존재하지만, 유니크 자체의 희소성이 존재 할 때 사람들이 매직도 사용하고 레어 아이템도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레전더리 아이템을 만개씩 찍어내서 풀스탯 아이템을 마구 풀어버린다면,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너무 흔해져 버리기 때문에 추가로 레전더리 아이템을 민팅할 동기가 줄어듦은 물론, 하위등급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쓰레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NFT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너무 빠르게와서 장비의 가치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적절치 않고,

 


 지금의 디폴트 값인 레전더리는 1개 / 레어는 20개 / 매직은 100개 이런식으로 상위 등급의 장비가 풀리는 속도를 최소로 낮춰야 장비스탯의 인플레이션이 늦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점에서 현재 높은등급의 아이템 중 스탯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아이템을 구매해 놓는다면 당장은 거래가 잘안되서 묵혀야되겠지만 거래소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이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가정이 맞다는 전제 하에 미리 구매해 놓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 들에 대해 나중에 리스트 업해보도록 하겠다.
 

 1) 엔티티 


샌드박스라는 경제 생태계에서 모든 토큰의 분배가 끝나고 전체 생태계가 돌아간다는 가정 하에 가장 많은 부가 축척되는 주체가 누구일까?

 각각의 주체에 대해 고민해보고 회사에서는 어떻게 생태계를 구성하고, 나는 어떤 주체가 되어야 할지 고민해보려고 한다.

 플레이어 : 플레이 및 결재를 통해 얻은 토큰을 게임에 소비 또는 일부 수익화
 투자자 : 기존에 저가에 매수한 샌드토큰 수량만큼 보유, 단순보유 및 스테이킹 이자수익
 창작자 : 벌어들인 토큰을 소비해서 잼, 카탈리스트를 구매해 에셋 제작 (N차 거래에 대한 수수료 정산)
 랜드오너 : 랜드를 통해 샌드채굴, 잼 채굴 등 지속적으로 패시브 인컴 발생, 임대료 수익화 가능

 위와 같은 구도하고 추정할 수 있는데, 창작자들이 만들어낸 에셋-장비 만으로 수요가 부족할 수도 있고 사실 플레이어들은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다.

 그렇다면 이 생태계에서 누가 돈을 쓰게 만들어야 할까?

 


 바로 - 랜드오너


 샌드박스 메타버스가 전체적으로 발달하고 퀄리티가 향상되려면 랜드오너의 잉여자금을 발생하는 족족 거래소에 내가 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에 다시 투입되어 창작자 및 플레이어들에게 돌아가도록 유도할 필요성이 있다.

 


 거기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들이 엔티티 라고 생각한다.


 구지 비싼 카탈리스트와 잼을 박아서 능력치 뽑끼까지해서 높은 스탯을 가진 엔티티를 만들어서
 유리장 속 피규어처럼 그냥 놓는다면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겠는가?

 추정컨데 한개의 맵에 설치할 수 있는 엔티티의 갯수가 한정될 것이고,

 

 그 능력치의 합에 의해 일정 수준의 보상이 추가로 주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랜드오너들이 다시 소비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상대적으로 인기도가 낮은 잼 (ex, 럭) 같은 잼들은 장비보다는 주로 엔티티에 사용됨으로 써 잼으로써의 최소가치를 유지시켜주지 않을 까 싶다.

 

 

 

 오늘의 결론

 

 

 더 샌드박스의 생태계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복셀로 만들어낸 NFT들이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여겨야 하는데, 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것이 잼과 카탈리스트이다.

 

 잼과 카탈리스트의 능력치가 잘 뽑기가 된 NFT를 선구매 해 놓으면 향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할만한 효율이 좋은 NFT에 관하여 다음번 글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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